Like I'm out of my mind
when I'm doing just fine
난 괜찮게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정신이 나간 것만 같아.
불안감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표현한 노래.
불안감을 심하게 겪다보면 늘 괜찮아 보여도,
괜찮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무기력함과 쉼없이 부딪히면 무언갈 하고 싶다가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수도 있다는 것.
변명하기 싫지만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하는,
그런 힘겨움들.
* 음악과 함께 읽어주세요 :)
불안하고 우울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 이유도 생각이 안나네.
적당한 두려움은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준다던데.
늘 말은 쉽지. 적당히는 무슨, 그게 맘대로 되나.
'너 요즘은 좀 괜찮아 보인다. 좋아 보인다.'
그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힘들다고 하겠어.
친구들 말이 맞는건가, 조금 좋아진건가 기대하면,
그날 밤은 또 두려운 현실을 마주하게 해주겠다며
불안감이 기어코 날 집어삼켜.
왜 밤에 잠을 못자냐고 물어보면 대답 못해.
나도 모르거든, 내가 왜그러는지.
왜 매일밤 잠들기 위해 쉼호흡을 해야 하고,
왜 긴장감에 꽉물린 이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야만,
왜 그래야만 숨을 쉴 수 있는지.
나도 모르거든, 내가 왜그러는지.
언제 이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를 모르겠어서,
그게 또 불안해서, 그래서 그런건가.
이렇게 말해봤자 이해못할텐데, 뭐.
이게 어떤건지, 어떤 기분인지.
Julia Michaels_Anxiety(with Selena Gomez)
My friends, they wanna take me to the movies
내 친구들은 나를 영화관에 데려가고 싶어해
I tell 'em to fuck off, I'm holding hands with my depression
난 친구들한테 됐다고 그래. 난 지금 내 우울과 손을 잡고 있거든.
And right when I think I've overcome it
우울감이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Anxiety starts kicking in to teach that shit a lesson
불안감이 박차고 들어와 개같은 인생에 교훈을 주겠다며
날뛰기 시작하지.
Oh, I try my best just to be social
아, 난 그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조차도 최선을 다해.
I make all these plans with friends
친구들과 수많은 계획들을 짜.
and hope they call and cancel
그리고는 전화가 와서 약속이 취소되길 바라지.
Then I overthink about the things I'm missing
그러면서 내가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끝없이 생각해.
Now I'm wishing I was with 'em
지금 친구들과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하고.
Feel like
그런 기분이 들어.
I'm always apologizing for feeling
내 감정에 대해서 늘 변명해야 될 것만 같은 기분.
Like I'm out of my mind when I'm doing just fine
난 괜찮게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정신이 나간 것만 같아.
And my exes all say that I'm hard to deal with
내 전애인들은 모두 날 상대하기가 힘들다고 말해.
And I admit it, it's true
인정해, 사실이긴 하지.
But all my friends, they don't know
하지만 내 친구들 중 단 한명도
what it's like, what it's like
이게 어떤지, 어떤 기분인지 하나도 모를거야.
They don't understand why I can't sleep through the night
친구들은 내가 왜 밤새 단 한숨도 잘 수 없는지 이해하지 못해.
I've been told that I could take something to fix it
어떤 약을 먹으면 괜찮아진다더라 계속해서 말하지.
Damn, I wish it, I wish it was that simple, ah
아 진짜, 나도 그러길 바래. 그렇게 간단한 문제였으면 좋겠어.
All my friends they don't know what it's like, what it's like
내 친구들 중 단 한명도 이게 어떤지, 어떤 기분인지 하나도 몰라.
Always wanted to be one of those people in the room
항상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길 바랐어.
That says something and everyone puts their hand up
어떤 말을 하면 모두가 나도 그래 하며 손을 들어주는 그런 거.
Like, "If you're sad, put your hand up
마치, "슬픈 느낌이 든다면 손을 들어주세요"
If you hate someone, put your hand up
"누군가가 너무 싫다면 손을 들어주세요"
If you're scared, put your hand up"
"불안감을 느낀다면 손을 들어주세요" 하는 거.
Feel like
그런 기분이 들어.
I'm always apologizing for feeling
내 감정에 대해서 늘 변명해야 될 것만 같은 기분.
Like I'm out of my mind when I'm doing just fine
난 괜찮게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정신이 나간 것만 같아.
And my exes all say that I'm hard to deal with
내 전애인들은 모두 날 상대하기가 힘들다고 말해.
And I admit it, it's true
인정해, 사실이긴 하지.
But all my friends, they don't know
하지만 내 친구들 중 단 한명도
what it's like, what it's like
이게 어떤지, 어떤 기분인지 하나도 모를거야.
They don't understand why I can't sleep through the night
친구들은 내가 왜 밤새 단 한숨도 잘 수 없는지 이해하지 못해.
I've been told that I could take something to fix it
어떤 약을 먹으면 괜찮아진다더라 계속해서 말하지.
Damn, I wish it, I wish it was that simple, ah
아 진짜, 나도 그러길 바래. 그렇게 간단한 문제였으면 좋겠어.
All my friends they don't know what it's like, what it's like
내 친구들 중 단 한명도 이게 어떤지, 어떤 기분인지 하나도 몰라.
I got all these thoughts, running through my mind
이 모든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끊임없이 떠올라.
All the damn time and I can't seem to shut it off
지겹도록 시간이 흘러도 난 불안한 생각들을 멈추지 못할 것 같아.
I think I'm doing fine most of the time
대부분의 시간을 잘 보내고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I think that I'm alright, but I can't seem to shut it off
난 괜찮다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래도 불안함은 끝날 것 같지가 않아.
I got all these thoughts, running through my mind
이 모든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끊임없이 떠오르고,
All the damn time
지겹도록 시간은 흐르지만,
and I can't seem to shut it off
난 불안한 생각들을 멈추지 못할 것 같아.
I think I'm doing fine most of the time
대부분의 시간을 잘 보내고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I say that I'm alright,
난 괜찮다고 그렇게 말은 하는데,
but I can't seem to shut it off
그래도 불안함은 끝날 것 같지가 않아.
Shut it, shut it, yeah
멈추고 싶어, 끝내고 싶어, 정말로.
But all my friends, they don't know
하지만 내 친구들 중 단 한명도
what it's like, what it's like
이게 어떤지, 어떤 기분인지 하나도 모를거야.
They don't understand why I can't sleep through the night
친구들은 내가 왜 밤새 단 한숨도 잘 수 없는지 이해하지 못해.
I've been told that I could take something to fix it
어떤 약을 먹으면 괜찮아진다더라 계속해서 말하지.
Damn, I wish it, I wish it was that simple, ah
아 진짜, 나도 그러길 바래. 그렇게 간단한 문제였으면 좋겠어.
All my friends they don't know what it's like, what it's like
내 친구들 중 단 한명도 이게 어떤지, 어떤 기분인지 하나도 몰라.
Li-i-i-i-ike
What it's like, what it's like
이게 어떤지, 어떤 기분인지.
Hmm-mm-mm, mmm
What it's like
어떤 기분인지.
I love this song
근데 이 노래 진짜 좋다.
작사_Ian Kirkpatrick / Julia Michaels / Scott Harris / Selena Marie Gomez, 해석_OSUMMER